쐐기 풀 속의 식물인 네틀은 피부속의 미세한 순환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은 신진대사를 자극할 뿐만 아니라 눈동자 주위의 처치에도 사용됩니다.
북 유럽의 신화에는 가시와 같은 털을 번개에 비유하여 번개가 치면 번개를 막아준다는 설과
화덕불에 태워서 낙뢰를 막아주는 주술로 이용하는 등 다목적으로 이용하였습니다.
네틀에는 미산, 히스타민, 아세틸산, 그루코키논, 크로로필 등 비타민 C, 비타민 A, 규소, 철, 칼륨과 같은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신경에 좋으며 네틀의 침출액은 샴푸로 쓰면 머리털이 나는 발모제로, 린스로 쓰면 비듬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삶은 물로 머리를 감으면 머리털이 튼튼해져 탈모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