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수 오일은 바바수나무(Orbignya Oleifera)의 열매씨를 냉압착하여 얻은 오일이다. 바바수라는 이름은 투피과라니 족 언어로 Ba는 과일(Fruit), acu는 크다(Large)는 의미가 있다. 액상일 때에는 황금 올리브색상을 띄며 실내온도에서 굳는 성질때문에 바바수버터라는 별명도 있다. 번들거림없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기 때문에 가벼운 사용감을 자랑하며, 오랫동안 촉촉함을 유지하기 때문에 환절기에 사용하시면 효과적이다. 바바수오일의 지방산은 코코넛오일과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상온에서는 고형의 버터 상태로 있으며 중탕하여 녹이면 황금빛의 액상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