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지는 야생화로서 일반적으로 "별꽃(starflower)"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비교적 키가 큰 식물로(약 45cm) 별모양의 밝은 파란색의 꽃을 피우며 전세계에서 두루 관찰된다. 오랫동안 잘 알려진 허브로, 1500년 이상 사용되어져 왔다. 보리지 오일의 피부노화, 건조, 민감, 트러블 관련 제품 및 베이비 관련 제품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베이스 오일 중 가장 높은 감마 리놀렌산을 함유한 오일이 바로 보리지 오일이라고 할 수 있다. 달맞이 오일 보다 월등히 감마리놀렌산의 함유량이 높은데 이 성분으로 인해 달맞이오일이나 보리지 오일이 민감하거나 재생이 필요한 피부에 사용되어진다. 그러나 감마리놀레산의 비릿한 특이취가 있기 때문에 보관에 유의해야하며, 산패 또한 쉽게 일어날 수있다.
피부조직을 건강하고 탄탄하게 하는데 효과적, 피부질환을 바로 잡고 각종 자극으로 붉어진 피부, 건성피부의 보습을 정상화 시키는데 효과적이다. 외과용으로 눈의 염증에도 쓰이며 잎에서 만든 습포제는 울혈을 풀어주므로 장시간 서서 일하는 사람의 발 붓기를 빼는 효과가 있다. 보리지의 씨는 감마리놀렌산(GLA)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습진이나 피부병에 좋으며 피부를 청결하고 매끄럽게 유지해 주는 기능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