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푸가 떨어질 무렵... 레시피를 보고 굉장히 순한다기에

도전해 보았어요...

저는 직업 특성상 머리를 자주 하는데...손상도가 커서 그런지

지난번 여행갔을때 샴푸를 안챙겨 갓더니..호텔에 있는 샴푸가 모발이 뒤엉켜서 샴푸가

안됫었는데....

천연샴푸 만들어서 그날 써봤는데 굉장히 부드럽고 심지어 머리 건조후 푸석푸석 건조한 모발에

윤기까지 흘러서 감탄했어요

제가 지성두피는 아닌데 하루머리 안감으면 찝찝하고 그랬는데

그다음날 외출 안해서 머리 안감았는데도 찝찝함도 없고 너무 좋았어서

시골에 계시는 시어른분들께 만들어서 선물 드릴려구요

혼자 쓰기 너무 아깝고 여기저기 주고 싶은곳이 많네요~^^

요새 천연화장품 만드는 재미가 쏠쏠하고 저만에 취미가 생겨서 행복하고 그렇네요~~ ㅋ

우연히 알게된 왓솝 저에게 행복을 주네요~~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