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객님!

왓솝입니다.

보통 유상층원료의 항산화 목적으로 비타민E를 첨가하고

수상층의 방부 목적으로 나프리 (그외 에코프리, 멀티나트로틱스 등 )를 사용합니다.

스킨의 경우 대부분 수상층으로 이루어져있으니 나프리만 첨가하는게 일반적이고요.

클렌징오일처럼 오일의 대부분인 레시피는 비타민E를 넣어서 오일의 산화를 방지해줍니다.

로션이나 크림처럼 유상층과 수상층이 공존할 경우엔 두가지 다 넣으시면 되는데,

간혹 로션만들기 레시피에 비타민E가 빠져있는 경우는 구성된 식물성오일 자체가

비타민E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따로 첨가하지 않아도 쉽게 변질되지 않는 오일류일 경우(대표적으로 호호바오일, 윗점오일이 있습니다.)나

단순히 안넣었을 경우도 있을 거 같습니다. 필수 첨가는 아니니까요.

산화방지제, 방부제를 넣지 않고 그냥 소량 작업해서 짧게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거든요.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어떤 레시피를 보니 워터류 80,오일류 20어 따로 한방방부제없이 비타민e를 사용하던데
그렇게해도되나요?
또는 반대로
보통 오일만으로 만들때는 비타민e로 산화를 방지하는데
워터섞어서 로션만들게되면 왜 비타민e를 안넣고 나프리만 넣어도되는지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