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직산은 일본에서 된장이나 술을 제조하는 공장에 근무하는 작업자들의 손이 하얗게 변한다는 사실을 연구한 결과 메주나 누룩 중의 곰팡이의 성분인 코직산이 피부를 희게 한다는 것을 밝혀내고 이를 응용하여 미백화장품에 쓰게 된 것이다.
누룩곰팡이의 발효액으로 얻은 코직산이 티로시나아제(tyrosinase)의 활성을 억제하여 멜라닌의 생성을 억제한다. 하지만 코직산의 유해성 논란이 주요 쟁점이다. 동물실험 결과 코직산 첨가제가 간암을 유발한다는 실험 결과가 발표되면서 시작되었다. |